[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수비진 농락한 코펜하겐의 라스무스 폴크 젠슨.
스탈레 솔바켄 감독이 이끄는 코펜하겐은 11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20시즌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0대1로 패했다.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경기력에서는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폴크 젠슨의 기술은 맨유 수비진을 당황케하기 충분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코펜하겐의 공격 순간은 폴크 젠슨을 통해 나왔다. 폴크 젠슨은 경기 내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또한, 멋진 기술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폴크 젠슨의 하이라이트는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나왔다. 그는 맨유 수비 두 명 사이로 공을 살짝 빼낸 뒤 동료에게 패스했다. 비록 최종 슈팅은 맨유에 막혔지만, 충분히 박수 받을 기술이었다.
기브미스포츠는 '폴크 젠슨의 기술은 과거 페르난도 레돈도가 만들어낸 유명한 기술과 비슷하다. 팬들은 그의 기술을 보고 경탄할 수 있다. 폴크 젠슨은 줄곧 덴마크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하지만 맨유전 활약으로 폴크 젠슨은 유럽 전역 클럽의 감시망에 올랐을 것'이라고 전했다. 폴크 젠슨은 2016~2017시즌부터 코펜하겐 유니폼을 입고 172경기에 출전해 18골-25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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