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수많은 사고를 쳤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포기할 수 없는 핵심 전력이라는 게 확인됐다. '사고뭉치' 카일 워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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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각) 워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던 올해 초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맨시티에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수비 전략에 관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확고한 철학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미 본머스 나단 아케를 4100만파운드(약 634억) 잡았지만, 여전히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비 라인에서 워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워커는 당초 자가격리 규정 위반 이후 많은 비난에 직면하자 팀을 떠나 새로운 리그에서 새출발을 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의 부동의 라이트백인 워커를 설득했다. 결국 이같은 감독의 설득에 따라 워커도 맨시티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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