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의 숨은 출연자, 이봉원이 등장한다.
16일(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편성 변경 후 첫 게스트로 국민 남편 최수종이 출연한 것에 이어 이봉원이 VCR에서 깜짝 등장한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팽현숙을 따돌리고 비밀스러운 통화를 나눴던 최양락. 그가 조우한 상대는 바로 36년지기 이봉원이었다. 매주 MC 박미선의 옆에서 사진으로만 등장했던 이봉원의 실제 VCR 등장에 스튜디오는 이내 술렁이기 시작했다. 박미선은 "나도 오랜만에 본다. 건강하게 잘 있어서 다행"이라며 능청스럽게 주말부부의 애정전선을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최양락은 이봉원에게 "자료화면으로 매주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출연료는) 박미선에게 달라고 하라"고 말했다. 이에 이봉원은 "줄 사람이 아니잖아"라며 진담 같은 농담으로 화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최양락이 "박미선과 두 사람 사실상 졸혼, 별거 상태 아니냐"고 공격하자 이봉원 역시 "(최양락 팽현숙도) 똑같지 않느냐"며 서로에게 1호 타이틀을 쥐어주기 위해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온천을 마친 팽현숙은 최양락이 전화를 받지 않자 카드 사용내역으로 최양락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긴장감 넘치는 현대판 '팽추노' 현장에 스튜디오에도 긴장감이 형성됐다. 팽현숙의 전화를 받지 않는 최양락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함께 지켜보던 최수종은 "아내가 걱정하기 전에 먼저 연락을 남겨 놓아야 한다"고 충고해 여성 출연자들의 격한 동의를 얻기도 했다.
최양락과 이봉원의 조우는 16일(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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