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벤피카는 3년 계약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을 떠난 센터백 얀 베르통언(33)의 선택은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였다. 토트넘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그는 최근 벤피카와 2023년 6월말까지 3년 계약했다.
'슈퍼맨' 세리머니로 유명한 베르통언의 에이전트 톰 데 물은 벨기에 매체 스포르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뒷얘기를 풀어냈다.
베르통언은 앞서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과 이적 협상을 벌였다. AS로마, 인터밀란 그리고 나폴리 등과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종 선택은 벤피카였다.
베르통언의 대리인은 "벤피카가 협상 단계에서 1순위는 아니었다. 다른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벤피카가 베르통언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고 안정적인 ㅔ제안을 했다. 3년 계약을 제시했다. 선수의 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제안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는 "이탈리아 클럽 로마 인터밀란 나폴리와도 접촉했다. 어디라도 갈 수 있었다. 그러나 베르통언에게 3년 계약은 매우 중요했다. 또 우승 가능성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벤피카는 항상 포르투갈리그 우승권에 있는 명문 클럽이다. 아약스 출신 베르통언은 2012년 토트넘에 합류한 후 8시즌을 보냈고, FA로 팀을 떠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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