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일은 없는 단판 승부. 맨유는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7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에서 세비야와 2019~2020시즌 유로파리그 4강전을 펼친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맨유는 16강에서 LASK린츠를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8강에서 코펜하겐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활짝 웃었다.
이제 정상까지 남은 것은 단 두 걸음. 하지만 상황은 만만치 않다. 지면 끝, 내일은 없는 토너먼트 경기다. 게다가 코로나19 변수 때문에 일정이 바뀌면서 빡빡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4강에서 만난 상대는 '유로파의 제왕'으로 불리는 세비야다.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최다 우승에 빛나는 팀이다.
물러설 수 없는 단판 승부. 영국 언론 미러는 '맨유는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세비야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맨유는 루크 쇼, 필 존스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맨유는 어떠한 라인업을 들고 나올까.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이 4-2-3-1 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러는 골키퍼로 세르히오 로메로가 나설 것으로 봤다. 수비는 아론 완-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맥과이어, 브랜든 윌리엄스를 예상했다. 더블볼란치에는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를 예측했다. 2선에는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최전방 공격은 앤서니 마샬이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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