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20주년 기념 실황앨범이 21일 디지털 발매된다.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는 단일 브랜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수립 중인 재즈 콘서트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다. 론 브랜튼 재즈그룹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뮤지컬 파크(대표 김향란)는 그 동안의 공연을 거의 모두 라이브 레코딩해왔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그 중 마음에 드는 10곡을 엄선하여 음반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곡은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와 체임버홀, 그리고 예술의전당 IBK 쳄버홀 등 국내 주요 극장에서 연주한 것들을 실황 녹음한 것으로, '징글벨', '오 타눈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박사 세 사람', '이 아기는 누구인가?'와 같이 널리 알려진 5곡 그리고 'God Rest You Merry, Gentlemen', 'Deck the Hall',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Ave Maria'와 같이 비교적 덜 연주되는 5곡으로 구성돼 있다.
론 브랜튼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편곡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들 캐롤은 마치 10편의 드라마처럼 론 브랜튼의 연주 그리고 그동안 론 브랜튼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리차드 로, 숀 펜틀랜드, 매뉴얼 웨이언드, 마틴 제이콥스 등 정상급 연주자들의 능수능란한 고품격 연주를 통해 재즈 팬들을 찾아간다.
'재즈 크리스마스!'는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지난 2001년에 처음 시작한 공연으로, 미국의 대도시 지식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면서 더불어 자신도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보겠다는 의도로 시작하여 단일 브랜드로는 장장 19년이라는 최장기 공연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론 브랜튼은 2016년 수지, 백현의 뮤직 비디오 드림(Dream)에 출연하여 한국 가요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9년에는 JK김동욱과의 협연으로 일반 대중에게 훨씬 더 가깝게 다가갔다. 또한 2019년 7월에는 상하이 최고의 재즈클럽인 JZ와 Heyday 에서의 연주를 통해 상하이 재즈씬에 전격 데뷔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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