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시는 판매불가."
대대적인 팀 개편의 필요성이 재기된 FC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지 않을 '판매불가' 7명의 선수를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5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서 충격적인 2대8 대패를 당했다. 이후 비판이 쏟아졌다. 세티엔 감독은 경질됐고, 아비달 이사도 떠났다.
사임 압박을 받고 있지만 임기가 남아 있는 바르토메우 회장은 19일 바르사TV와의 인터뷰에서 "판매 불가 선수는 누구? 메시다. 그는 그걸 알고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또 테어 슈테겐, 세메두, 더용, 렝글레, 뎀벨레, 그리즈만"이다. 그런데 최근 메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에 실망한 네이마르가 당장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유럽 현지 보도가 있었다. EPL 맨시티와 이탈리아 인터밀란이 메시를 노린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토메우 회장이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안수 파티도 판매불가 선수 중 한명이라고 추가했다.
마르카는 조르디 알바, 피케, 부스케츠, 라키티치, 비달, 루이스 수아레스 등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나이 30세를 넘긴 베테랑들의 경기력은 계속 떨어지는 대신 연봉은 높다.
바르셀로나는 새 사령탑으로 구단 레전드 수비수 출신 로날드 쿠만 감독 영입을 앞두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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