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페셜매치,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까.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 오후(한국시각) 이사회를 열고 9월 A매치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FIFA는 계속된 코로나19 공포와 혼란에 대응해 9월 A매치 일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렸던 9월 A매치 기간은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일로 변경한다.
날벼락이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스페셜매치를 결정했다. 한국에서 남자 A대표팀이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해 12월 2019년 EAFF E-1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앞에 다시금 고개를 숙이게 됐다. 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페셜매치를 유관중에서 무관중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FIFA가 9월 A매치 일정 자체를 변경하면서 스페셜매치 진행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FIFA의 연기에 따라 9월 A매치는 '선수 의무 차출' 기준에서 제외된다.
협회는 19일 오전 각종 정보를 취합한 뒤 곧바로 대책 논의에 돌입했다. 협회 관계자는 "스페셜매치 진행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대표팀의 9월 A매치 일정 역시 취소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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