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힐링 여행이 시작됐다.
19일 첫 방송된 '언더숲 BTS편'에서는 북한강 옆 휴식의 공간으로 여행을 떠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직접 차를 몰고 펜션으로 향한 멤버들은 주변 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잠도 잘 수 있는 수상가옥, 게임방으로 꾸며진 윗집, 놀거리 가득한 본채, 혼자만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캠핑카 등 오직 방탄소년단만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멤버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사전 인터뷰에서 진이 요청했던 횟감 가득 수족관까지 준비돼 회 파티 디데이가 잡혔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취미활동을 즐겼다. 진과 RM은 10점 내기 탁구게임에 나섰고 한복까지 차려입은 지민은 형들이 어려워하던 탁구대 설치를 척척 해결하며 만능해결사를 자처했다. 점심식사 후 RM은 보트조립에 도전하려다 설명서를 찾지 못해 난감해 했고 제이홉은 이 모습을 필름 카메라로 찍었다. 지민은 '제이홉 처음 본 순간 내 마음에 쏙 들어왔네'라며 자작곡을 만들었고, 지민은 정국에게 복싱을 알려줬다. 제이홉은 어린 시절의 로망이었다는 고무동력기를 만들었고 진은 나홀로 낚시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취미를 즐기며 진짜 힐링을 만끽했다. 정국은 "마냥 행복했다", RM은 "되게 재밌었다", 슈가는 "뭘 안 하면 힘들어하는데 온전히 7일 동안 휴식을 한 것 같다"라고 일주일간의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매일 보는 사람들이라 똑같을 줄 알았는데 너무 다른 일주일이었다", 제이홉은 "이 사람들과 있으면 편안하구나를 느꼈다", 뷔는 "우리끼리 여행 온 기분", 진은 "휴식도 잘했고 하고 싶은 것도 했던 최고의 힐링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1.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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