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가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의 자리를 10살 어린 가브리엘 제수스(23·맨시티)로 메울 계획을 세웠다고 브라질 매체가 전했다.
브라질 '글로부에스포르테'는 25일 '바르셀로나는 제수스를 세대교체의 일부로 여긴다. 이미 맨시티에 연락해 이적 가능성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앞서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신임감독으로부터 '다음시즌 계획에 들어있지 않다'며 사실상의 방출 통보를 들었다.
보도대로면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가 빠진 자리를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제수스로 메울 계획이다.
2016년 여름 맨시티에 입단한 제수스는 입단 초창기 세르히오 아궤로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서서히 실력을 발휘하며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마음을 훔쳤다. 올시즌 53경기에 출전 23골을 폭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특히 맹활약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혼란기를 겪고 있다. 쿠만 감독은 수아레스를 비롯해 칠레 대표 미드필더 아르투르 비달도 시즌 운영 계획에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25일 구단 수뇌부에 계약을 즉시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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