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시즌 친선경기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6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잘츠부르크와 비시즌 친선경기를 치렀다. 경기 중 버질 반 다이크가 얼굴 부상을 입고 벤치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 리버풀은 30일 아스널과 커뮤니티 실드에서 격돌한다. EPL 우승팀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챔피언의 격돌. 새 시즌을 알리는 시작점과 같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리버풀.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점검에 나섰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앤드류 로버트슨, 알리송 베커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문제는 리버풀이 0-2로 밀리던 후반 초반 발생했다. 반 다이크가 볼 다툼 과정에서 상대에 얼굴을 맞고 쓰러진 것. 반 다이크는 심한 출혈 속 벤치로 물러났다.
데일리스타는 '반 다이크 부상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우리는 끝났다. 선수 영입에 나서야 한다', '큰 부상이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의 핵심이다. 그는 리버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019~2020시즌 EPL 우승에 앞장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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