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가정사를 공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학래가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학래는 31일 스포츠조선에 "저희 부부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어 놀랐다"며 "우리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걱정을 하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임미숙은 과거 김학래의 도박, 바람 등을 언급했고 김학래는 여전히 반성 중인 모습을 보였다. 자극적인 키워드들과 함께 관심을 받기 시작해 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화제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김학래는 "최대한 솔직한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벌써 20년 전 이야기들이고 지금은 둘이서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고, 오랜 시간동안 서로 보듬었다"면서 "아내도 용서한 일이고 더 잘 지내보고자 꾸준히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는 TV에서도 끄집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이 출연한 '1호가 될 순 없어'는 지난 방송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6.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냈다. 김학래는 "프로그램에 민폐만 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다행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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