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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선 미국, 중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호주 등 글로벌 '요린이'들이 직접 장을 보는 현장을 담아낸 '셀프캠'이 공개돼 신박한 재미를 안겼다. 세계 곳곳의 다양하면서도 색다른 마트 풍경과 함께 장을 보는 '요린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던 것. 필요한 재료로 아이스크림을 외치는 어린이 요린이, 대파를 바로 앞에 놓고도 뭔지 몰라 헤매는 '요린이', "요리는 나의 삶"이라며 장을 본 소감을 밝히는 '능청만렙' '요린이'의 모습은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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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1부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백종원이 동그랑땡 반죽에 부침가루를 한 숟갈 더 넣는 것을 목격하고는 "'요린이'들에겐 자신 없으면 한 숟갈 더 넣으라고 했으면서 '백파더'가 쉬는 시간에 한 숟갈 더 넣는 거 봤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백파더' 백종원은 "아까 많이 넣으라고 한 '요린이'분이랑 일심동체 할려고 그런 거지!"라고 능청미를 뽐냈다. 또한 '요린이'와 달리 자신의 반죽에 계란 두개만 넣으면 충분하다는 '백파더' 백종원에게 양세형은 "거짓말! 쉬는 시간에 넣으실 거잖아요!"라고 놀리며 물오른 만담콤비의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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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닮았다는 말에 즉석에서 표정 따라하기에 도전하는 광양 부자 '요린이'의 익살매력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참치 동그랑땡을 먹고 흥을 충전한 어린이 '요린이'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개사한 '토요일은 백파더야'를 불렀고 노라조는 "대박이다"라고 호응했다. '백파더' 백종원은 "다음주부터 나와서 타이머밴드 해라"고 특급 칭찬을 건네며 아빠미소를 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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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요르신'외에도 양파를 썰다가 눈이 따가울 때 대파를 물고 있으면 괜찮다는 한 '요린이'의 말에 너도나도 양파를 입에 물었다가 눈물을 쏙 빼는 '요린이'들의 모습부터 인생 최초로 양파 껍질 벗기기에 성공하며 스튜디오를 흥분에 빠트린 '요린이'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요린이'들의 요절복통 성장기가 팝콘을 부르는 대유잼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토요일 오후 5시에 딱 한번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