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뮬란'(니키 가로 감독)이 무중력 활강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0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짙은 감동과 화려한 액션이 가득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뮬란'이 무중력 활강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영상은 황제를 잡아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북방 오랑캐와 이들에게서 황제를 구하려는 병사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좁은 황궁 통로에서 맞닥뜨린 이들의 모습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암시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북방 오랑캐는 철퇴와 칼날이 넓은 광도검 등 위협적인 무기를 휘두르며 병사들을 막아서고, 뮬란의 동료 병사이자 든든한 조력자 홍휘는 "폐하를 찾아 우리가 시간을 끌게"라고 외치며 북방 오랑캐를 향해 달려간다. 이에 뮬란은 "다시 꼭 만나"라며 후일을 도모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황궁 통로를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 때 뮬란이 선보이는 무중력 활강 액션은 '뮬란'의 빼놓을 수 없는 백미. 마지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가벼운 몸놀림은 감탄을 자아내며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해외에서도 "생생한 색상, 광활한 풍경, 중력을 거스르는 액션 시퀀스를 갖췄다"(pastemagazine, Amy Amatangelo), "입이 떡 벌어지게 할 만큼 엄청난 액션 시퀀스! 스릴 넘치는 액션 대서사시" (IndieWire, Kate Erbland), "근사한 로케이션과 웅장한 전투신이 눈을 사로잡는다"(Asheville Movies, Edwin Arnaudin)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22년 만에 실사로 구현된 '뮬란'의 화려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진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9월 17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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