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정상 도전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2연전을 쓸어담으며 1위 자리에 도전한다. 키움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서 13대4의 대승을 거뒀다.
SK가 볼넷 16개와 실책 4개로 차려준 밥상을 맛있게 먹으면서 편하게 승리를 챙겼다.
2회초 4점을 뽑았다. 안타는 전병우가 친 유격수 내야안타 1개 뿐이었는데 볼넷 4개와 실책 2개로 쉽게 점수를 냈다. 4-1의 리드 속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6회 또 상대의 볼넷 덕분에 점수를 뽑았다. 안타 2개와 볼넷 3개로 3점을 얻었다.
7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낸 키움은 8회초엔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만루를 만들었고, 전병우의 만루홈런으로 12-4까지 앞서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키움은 선발 9명이 모두 볼넷을 얻었다. 선발 전원 안타는 흔히 볼 수 있는 기록이지만 선발 전원 볼넷은 키움이 역대 두번째로 기록했으니 정말 진귀한 기록이다.
SK는 역대 한경기 최다 볼넷 허용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전 9이닝 최다 13개와 연장포함 14개를 넘어선 16개의 볼넷을 기록한 것. 선발 백승건이 6개, 조영우가 2개, 신재웅이 3개, 박희수가 1개, 김찬호가 2개, 양선률이 2개를 기록했다. 이날 볼넷이 없었던 투수는 이태양과 서동민 둘 뿐이었다.
키움은 SK와의 2연전서 얻은 소득이 많았다. 김재웅 조영건 등 대체 선발 2명을 투입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지난주 팀타율 2할1푼4리의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지만 이번 2연전서 무려 28개의 안타를 치면서 타선이 살아났다. 불펜도 큰 소모가 없었다. 이영준만 이틀 연속 등판했을 뿐, 전날 세이브를 기록했던 조상우가 이날은 나오지 않았고, 다른 필승조 투수들은 휴식을 취했다.
1위 NC 다이노스가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4대7로 패하면서 키움이 반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키움은 10일부터 잠실에서 3위인 LG 트윈스와 2연전을 펼친다. LG와는 1.5게임차. LG와 차이를 벌리고 1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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