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이 야심차게 영입한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월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티아고는 20일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패스 신기록'을 작성했다.
근육 부상을 당한 조던 헨더슨을 대신해 경기에 투입된 티아고는 후반전 45분 동안 75개의 패스를 동료들에게 정확히 배달했다. 분당 약 1.67개씩 성공한 셈.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패스 기록을 집계한 2003~2004시즌 이후 한 선수가 45분 동안 기록한 최다 패스 성공 횟수다.
심지어 이날 첼시 선수 중 90분 동안 티아고보다 많은 패스를 배달한 선수는 없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상대 선수가 한 명 퇴장당해 10대11 상황이었기 때문에 티아고처럼 경기 리듬을 컨트롤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티아고는 스페인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뛸 수 있는 상태였다. 여러모로 완벽한 출발"이라고 극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리버풀은 '패스마스터' 티아고의 활약 속에 후반 이른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사디오 마네가 골망을 흔들었다. 마네는 4분 뒤인 후반 9분 추가골을 넣으며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디펜딩 챔프 리버풀은 리즈전 포함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첼시는 전반 추가시간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다이렉트 퇴장과 조르지뉴의 페널티 실축 등으로 인해 씁쓸한 패배를 맛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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