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짝사랑 경험 있어, 좋아하면 잘 못다가가는 스타일"
옹성우는 24일 온라인 중계한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옹성우는 자신의 짝사랑 경험에 대해 "나도 짝사랑 경험이 있다"며 "초등학교때 만났다 헤어지고 나서도 오랫동안 좋아했다. 몇년을 좋아했는데 짝사랑을 하게되면 잘 못다가가게 되더라. 조심하게되고 움츠러들게 되더라. 불편할까봐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옹성우는 "내가 맡은 이수는 꽤 매력적인 캐릭터다. 까칠하고 사랑에 있어서도 이기적인데 경우연(신예은)을 만나 변화를 겪게되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우리 드라마는 통통 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말한 옹성우는 "관계에 있어 부딪히면서 다채로움 속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시크하다가도 설레고 유쾌하다가도 다정한 모습이 드라마와 이수라는 캐릭터로 다가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상대역 신예은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미소가 선한 인상이었다.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사랑스러움이 뿜어져나온다"며 김동준에 대해서는 "첫 인상은 조각 같았다. 대화를 나눠보고 정말 따뜻한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그리고 남자가 봐도 설레는 눈빛이더라. 이야기를 나누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극찬했다.
교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역시 신예은을 꼽았다. 옹성우는 "신예은이 교복과 잘 어울리더라. 맑고 깨끗하고 밝고 쾌활한 이미지가 있어서 교복을 입었을때 가장 잘 해내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25일 첫 방송하는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 이수(옹성우)와 경우연(신예은)의 이야기는 짜릿하고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청량한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옹성우, 신예은에 이어 짜릿한 로맨스 텐션을 유발할 김동준, 다채로운 청춘의 얼굴을 그려갈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의 조합은 드라마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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