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 시각이 조정될 전망이다.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받는 리버풀-아스널전 현지시각으로 28일 오후 8시15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킥오프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영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기류가 바뀌었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아스널전이 15분 앞당겨진 오후 8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15분 앞당겨지는 이유가 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영국 내 펍 마감시간을 오후 10시로 정했다. 유료 채널이 비싼 관계로 영국인들은 펍에서 맥주와 함께 축구를 즐긴다. 당초 예정대로 오후 8시15분 시작될 경우, 마지막 10분을 보지 못하고 펍에서 나와야 한다. 데일리메일은 '스카이스포츠와 EPL 사무국은 팬들을 위해 이 이 경기를 15분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합의가 최종 마무리되면, 팬들은 큰 무리 없이 경기를 끝까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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