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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의 25주년은 한국 뮤지컬사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명성황후' 만큼 25년 이상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 없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장르가 대중화되기 시작할 무렵 제작된 '명성황후'가 한국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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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의 변화는 25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에서 미리 엿볼 수 있다. 20년 가까이 사용했던 이만익 화백의 유화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담았다. 새로운 유화 이미지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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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는 윤홍선 프로듀서가 있다. 뮤지컬 '영웅', '보이첵', '완득이', '찌질의 역사' 등에 제작감독으로 참여했던 윤홍선 프로듀서가 이번 25주년 시즌부터 프로듀서로 새롭게 참여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는 "'명성황후'를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젊은 뮤지컬'로 만들고자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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