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픽포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로빈 올센의 활약에 대해선 만족감을 나타냈다..
에버튼은 1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에버튼(승점 13점)은 이번 경기 패배로 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리버풀(승점 16점)에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다.
에버튼은 후반 3분 칼럼 윌슨에게 페널티킥 골 내줬다. 이어 후반 40분 다시 칼럼 윌슨에게 실점하며 두 골을 내주었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기 위해 노력했던 에버튼은 후반 46분 이워비의 크로스를 칼버트-르윈이 방향을 살짝 바꿔 놓는 슈팅으로 만회 골을 넣어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 종료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뉴캐슬은 득점했고 우리는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나서지 못했다. 경기는 첫 번째 골 후 달라졌다. 우리는 다시 정신을 차렸으나 우리의 퍼포먼스는 좋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픽포드를 대신해 올센을 선발 골키퍼로 내세웠다. 올센의 활약의 대해 그는 "올센은 그의 임무를 잘 해냈다. 그는 경기에 나설만한 선수다. 픽포드가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두 명의 좋은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언제일진 모르지만 올슨도 다시 경기에 나설 것이다. 픽포드가 다음 경기에 선발 출전 할것이다"라며 올슨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다음 경기는 픽포드를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첼로티 감독은 "부상 당한 선수들의 복귀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집중해야한다. 시즌 초반 좋은 시기를 넘었고 지금은 우리에게 어려운 시기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튼은 오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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