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왓포드의 주장 트로이 디니가 아스널의 주장 오바메양이 올 시즌 20골을 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9일(한국시각)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 중인 트로이 디니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오바메양이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가 올 시즌 20골을 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바메양은 2017~2018시즌 겨울 아스널 유니폼을 입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했다. 2018~2019시즌부터 2시즌 연속 리그에서 22골을 넣었고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이런 활약에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지키려고 했고 지난 9월 오바메양과 3년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주급도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인 약 35만 파운드로 인상됐다.
오바메양은 재계약을 맺은 후 컵대회 경기를 포함 10경기에 출전해 맨유전 페널티킥을 포함 단 2골에 그쳤다. 심지어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선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단 하나의 슈팅도 쏘지 못했다.
디니는 "오바메양의 상황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아스널은 포메이션을 변경해야할 필요가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예전에 뛰었던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는 듯 보이고 기회도 전처럼 많이 가지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오바메양의 부진 원인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짧은 기간 동안 진정한 휴식 없이 달려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과 커뮤니티실드 경기를 뛴 아스널 선수들은 피곤할 것이다. 사람들은 선수들이 피로하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들은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피로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니는 "오바메양은 단지 슬로우 스타트를 하고 있다. 나는 그가 득점하기 시작한다면 이번 시즌 그가 20골을 넣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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