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유는 호날두와 재계약할 계획이 없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다. 15일(한국시각) '맨유는 최근의 보도에도 불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데려올 게획이 없다(Manchester United have no plans to re-sign Cristiano Ronaldo, despite recent reports)'고 했다.
최근 현지 매체들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측은 최근 현지 매체와이 인터뷰에서 '약 5개 정도의 구단을 후보에 두고 있다'고 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내년 여름 이적시킬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PSG가 반응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PSG 레오나르도 회장은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호날두를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시사했다. 더 선은 맨유가 호날두를 영입할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호날두가 영입될 경우, 맨유에게 가장 적합한 포메이션을 보도하기도 했다. 그 밖의 다른 매체들도 이같은 뉘앙스의 보도를 계속 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현실적으로 호날두의 영입은 쉽지 않다'고 했다. 일단 맨유의 재정 상황이다. 수익은 전년 대비 20%가 감소한 상황이다.
??문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 이적 문제도 끝내 결렬됐다. 당시 맨유는 재정적 한계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고, 거기에 따른 산초와의 이적료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됐다. 즉, 이 상황에서 호날두를 데려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향후 재정적 압박은 좀 더 덜해질 수 있다. 하지만, 맨유의 재정적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호날두와 같은 슈퍼스타의 계약을 맺기는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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