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의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첫번째 숙제는 자리를 잃은 풀백 대니 로즈(30)와의 이별일 것 같다.
잉글랜드 국가대표까지 지낸 로즈는 현재 토트넘에서 '찬밥' 신세다. 정규리그와 유로파리그 스쿼드에서 빠져 있다. 등번호도 부여받지 못했다. 1군 선수들과 훈련을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 레비 회장과 무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하고 싶은 첫번째 일이 로즈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즈는 지난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갔다가 2019~2020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뉴캐슬 구단은 로즈의 완전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 돌아온 친정팀에서도 로즈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를 원하지 않았다. 벤 데이비스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레길론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왔다. 로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팀을 찾지 못했다.
로즈는 토트넘과 2021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로즈의 이적료를 많이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로즈가 빨리 팀을 구해 정상 궤도에 오르는 게 선수와 구단에 모두 좋은 길이다'고 평가했다. 로즈의 현재 시장 가치는 1000만파운드(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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