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류준열이 판초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가을 속에 몸을 숨겼다.
류준열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빨간 단풍 속에 선 사진을 게재했다.
상의 모자와 마스크, 단풍까지 덮은 류준열은 여자친구 혜리도 찾기 어려울 정도의 위장 전술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군인 의상을 연상케 하는 옷 디자인으로 나무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가수 겸 배우 혜리와 2017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진전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로 서울 종로구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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