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림 벤제마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가 대인배 행보를 보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0일(한국시각)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카림 벤제마의 뒷담화 피해를 봤다. 하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벤자마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지난달 28일,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벤제마는 후반전을 앞두고 동료들에게 비니시우스 주니어 뒷담화를 했다. 벤제마는 프랑스어로 페를랑 멘디에게 얘기했다. 프랑스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완전히 무시한 듯한 모습이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나와 벤제마는 팀 동료다. 나와 벤제마의 관계는 훌륭하다. 나는 스피드를 좋아한다. 동료에게 패스하는 상황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도착했을 때 내 축구에 다른 것들을 추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벤제마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의 선수"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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