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을 노렸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매체 '카루셀 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에서 적응을 못하고 있는 그리즈만을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펼쳤었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200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뛰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꿈의 팀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계약 기간 5년, 이적료만 무려 1억20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역할이 너무 겹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자 친정팀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을 복귀시키기 위한 작업을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을 재영입하기 위해 마리오 에르모소, 토마 르마, 알바로 모라타 카드를 바르셀로나에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며 이 제안을 거절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적 후에도 그리즈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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