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후계자.
킬리안 음바페(PSG)가 가장 유력하지만, 얼링 할란드의 성장 속도는 무시무시하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각) '얼링 할란드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을까(Could Erling Braut Haaland be the world's best)'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할란드의 득점은 멈출 수 없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득점 페이스는 경이적'이라고 했다.
노르웨이 대표팀으로 올해 7차례 출전, 6골을 넣었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에서는 13경기에 출전, 17골을 기록했다. 7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다. 이미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 보이상을 받았다.
올해 1월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곧바로 이달의 분데스리가 상을 수상했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한 시즌 10골을 기록한 유일한 십대다.
BBC는 '호날두와 메시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들이다. 하지만 15년 동안 자리를 유지하면서 전 세계축구 팬은 또 다른 뉴 페이스를 원한다. 두 선수는 영원히 폼을 유지할 순 없다'고 했다.
그들의 후계자로 할란드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드는 의미다. 할란드의 노르웨이 코치 라스 라거백은 '동 나이 대비, 메시와 호날두를 능가하는 기량이다. 매우 유니크하고 세계적 수준의 선수가 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부상만 조심하면 세계 최고의 수준이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할란드와 경쟁할 신예들은 많다. 일단 킬리안 음바페가 있다. 이지 21세다. 세계 최고 수준이고, 가장 유력한 차세대 최고 축구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다. 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와 주드 벨링엄도 빼놓을 수 없다. 바르셀로나의 페드리도 마찬가지다. 스타트 렌의 카마빙가도 그렇다.
하지만 음바페와 산초를 제외하면 아직 검증 수준이다. 음바페와 할란드가 현재 투톱을 형성하고 있지만, 할란드의 성장 속도는 무시무시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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