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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코치는 1999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2014년까지 13년간 1032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2할8푼4리 44홈런 32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08년 최다안타 3위(151개), 2010년 타격 3위(3할3푼6리)에 오르며 롯데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은퇴 후 방송 해설위원을 거쳐 2018년부터 두산 수비코치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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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민철 단장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 조 코치는 "한국시리즈까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한국시리즈 끝난 뒤 곧바로 정 단장님께서 미국에서 전화를 해주셨다"라면서 "그때 마음을 굳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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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조 코치는 "해설위원으로 있던 나를 두산으로 이끌어 주신 분이다. 감독님 옆에서 내가 아직 부족하구나 하고 느낀 적도 많다. 감독님 옆에서 배운 것 하나하나 잊지 않을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경험이 너무 많았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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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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