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탕기 은돔벨레(토트넘)이 만든 반전 드라마.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쌓은 토트넘(승점 21)은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과 첼시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다만, 경기 중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가 있다. 은돔벨레였다. 그는 이날 첼시를 상대로 좋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특히 전반에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후반 체력이 떨어져 교체 아웃됐다. 토트넘 팬들은 그의 플레이에 감동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썼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도 있었다.
반전을 만들었다. 이날 은돔벨레는 팬들이 기대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체력 저하로 90분을 활약하지 못했지만, 팬들의 박수를 받기 충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은돔벨레가 은골로 캉테(첼시)를 지웠다', '이제는 은돔벨레를 지켜보는 것이 절대적 즐거움이 됐다', '믿을 수 없다. 대단한 선수' 등의 긍정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은돔벨레는 경기 뒤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7.1을 받았다.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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