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FA컵 3라운드에서 8부리그 팀인 마린 FC와 맞대결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30일 오후 3라운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3라운드부터는 프리미어리그팀들이 합류한다. 토트넘은 8부리그 마린과 격돌한다. 내년 1월 8~11일 주간에 마린의 홈구장인 로세트파크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마린은 리버풀 북쪽 크로스비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1894년 창단됐다. 역사 내내 하부리그에서만 활동했다. 3라운드에 올라온 팀 가운데 가장 하부리그에 있는 팀이다.
마린은 FA컵 예비 예선라운드부터 시작했다. 예비 예선에서는 9부리그 소속인 바놀드스윅 타운을 2대1로 이겼다. 1차 예선에 오른 마린은 역시 8부리그 소속인 프릭클리 애슬레틱을 1대0으로 눌렀다. 2차예선에서도 8부리그 소속인 런콘 린넷을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3차예선에 올랐다. 3차예선에서는 7부리그 소속인 난트위치 타움을 4대1로 제쳤다.
4차 예선에서 6부리그팀인 체스터와 격돌한 마린은 1대0으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하며 본선 1라운드로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4부리그 팀인 콜체스터를 승부차기 끝에 제친 마린은 2라운드에서는 6부리그팀인 하반트&워터루빌을 1대0으로 눌렀다. 3라운드에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토트넘과 격돌하게 됐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아스널은 뉴캐슬과 맞붙는다. 리버풀은 애스턴빌라와, 맨시티는 2부리그의 버밍엄시티와 격돌한다. 첼시는 4부리그의 모어켐베와, 맨유는 2부리그의 왓포드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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