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베일은 전술적이거나 기술적으로 필요한 게 아니다. 베일은 일주일에 3경기를 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친정팀 토트넘으로 돌아온 가레스 베일은 아직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지난 9월초 1년 임대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약 한달 간의 준비기간을 가졌고, 그후에도 지금까지 리그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고 있다.
베일은 토트넘으로 돌아온 후 유로파리그 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리그에선 한 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다. 직전 주말 첼시전에선 결장했다.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은 라스크 린츠(오스트리아)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5차전(4일 새벽)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일의 유일한 문제는 과거의 나쁜 감정 없이 경기를 연속으로 다이내믹하게 믿음을 갖고 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베일은 토트넘으로 컴백하기 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잦은 부상으로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총 23차례 여러 부상에 시달렸다고 한다. 장딴지 무릎 그리고 햄스트링 등을 연달아 다쳤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이 좀더 규칙적이고 뛴다면 체력적으로 올라올 것이다"고 말했다. 베일은 4일 새벽(한국시각) 벌어지는 린츠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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