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래퍼 이영지(19) 늦잠으로 수능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이영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긴장해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알람 다 못 듣고 지금 일어난 거 실화입니다. 올타임 레전드 인생.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여러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님들 진짜 최고예요"라는 글을 올리며 수능 시험을 포기했음을 밝혔다.
이어 "사문(사회문화) 못 깔아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들 위로 해주시는데 저는 공부를 안 했기에 갔어도 하루 종일 조삼모사 권법만 썼을 거라 괜찮습니다. 아쉽지 않아요. 오히려 가서 성적 깔아주려 했는데 그걸 못해서 아쉽... 열심히 공부하신 님들만 좋은 성과 얻으시면 됨"이라고 적으며 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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