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전을 앞둔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이 자만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자존심이 걸린 매우 중요한 경기다. 북런던더비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케인과 손흥민 콤비를 앞세운 리그에서 단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토트넘은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은 주포 오바메양의 침묵으로 리그에서 단 10골을 기록하며 리그 14위로 떨어져 있다.
무리뉴 감독은 4일 LASK전을 마치고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더비 경기에서 순위는 의미가 없다며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스널은 상대하는 것은 항상 좋기도 하며 어렵기도 하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좋다"면서 "아스널은 좋은 팀이기 때문에 항상 어렵기도 하다. 이 경기에서 리그 순위와 지난 경기 결과도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아스널이 첼시와 맨시티를 누르고 FA컵을 우승했던 것과 패하긴 했지만 리버풀을 상대로 보여줬던 플레이 그리고 맨유 원정에서 승리했던 방식을 보면 그들은 빠른 역습과 전환하는 방법을 안다"라며 아스널의 경기력에 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끝으로 무리뉴 감독은 "최근 폼, 기세, 부상 그리고 징계로 인한 결장이 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다"라며 선수들에게 자만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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