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던 헨더슨(리버풀)이 코너 코디(울버햄턴)에게 분노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7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헨더슨이 코디의 행동에 격분했다. 헨더슨은 코디와 사디오 마네(리버풀) 사이에 아무런 접촉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헨더슨은 코디를 향해 FXXX 내뱉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리버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43분이었다. 코디가 리버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채던 중 넘어졌다. 심판은 마네와 부딪친 것으로 판단하고 파울을 불었다. 리버풀 선수들은 코디가 혼자 넘어진 것이라고 항변했다.
경기 뒤 제임스 밀너는 "VAR(비디오 판독)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나 혼자만 느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헨더슨은 "말을 하면 내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그렇기에 말할 수 없다. 그들이 오프사이드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내가 편파적으로 말한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여러모로 나를 당황하게 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마크 로렌스 해설위원은 "헨더슨이 코디에게 '네가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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