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폴란드 득점머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바이에른 뮌헨)가 영국 잡지 '포포투'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101개국 101명의 기자 중 무려 87명이 레반도프스키에게 투표를 했다. 86%의 득표율. '지소연 동료' 페르닐레 하더는 최고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포포투'는 올해의 선수 후보 중 1순위에게 6점, 2순위에게 4점, 3순위에게 3점, 4순위에게 2점, 5순위에게 1점씩 매기는 방식으로 2020년을 빛낸 최고의 선수를 가렸다.
지난시즌 바이에른에서 47경기 출전 5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트레블 달성에 일조한 레반도프스키는 총점 561점을 받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등을 따돌렸다.
'바이에른 선배'로이 마카이는 이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아름답게 넣는 골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득점 그 자체를 노린다. 그 상황에 맞게 슛이든 칩샷이든 헤더를 시도한다. 그래서 치명적이다. 내가 레반도프스키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포포투' 올해의 선수로 워밍업을 마친 레반도프스키는 이달 중순 발표되는 피파 올해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 최종 11명 후보에 오른 상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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