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국전력 조근호가 강력한 스파이크를 얼굴에 맞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2세트 경기, 조근호는 대한항공 이수황의 속공을 막아내기 위해 힘차게 점프했다.
블로킹을 시도하던 조근호는 이수황의 파워가 실린 스파이크를 그대로 얼굴에 맞고 말았다.
깜짝 놀란 조근호는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곧바로 다음 플레이에 임했고 이어진 러셀의 공격 성공으로 득점이 만들어졌다.
득점이 이뤄진 후 모두가 곧바로 조근호의 상태를 살폈고 얼굴을 부여 잡은 조근호는 고통을 잊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쥔 조근호는 한참이 지나서야 고통이 사라진 듯 미소를 지었고 이수황도 손을 들어 미안함을 전했다.
대한항공 이수황의 강력한 속공, 엄청난 파워가 실린 공이 조근호의 얼굴을 그대로 때렸다.
얼마나 아팠을까...조근호의 얼굴에 맞은 공이 공중으로 높이 떠오르는 모습에 그 고통을 짐착하게 했다.
밀려오는 고통에 얼굴을 감싸쥐는 조근호!
그런데 공은 어디갔지? 공의 위치를 살피는 조근호의 프로다운 모습!
러셀의 공격성공으로 득점이 이뤄진 후 손을 들어올리는 조근호, 동료들도 깜짝 놀란 표정이다.
괜찮아?
함께 모여 조근호를 걱정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잠시 경기가 중단되고 선수의 상태를 살피는 전영아 부심.
아...정말 아팠어요...
'난 괜찮아요'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말 그대로 '눈 앞에 별'이 번쩍했던 조근호의 아찔했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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