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더 킹 인 더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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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이 SNS를 통해 간판 스타 해리 케인(27)을 '북런던의 왕'이라고 표현했다.
케인은 7일 새벽(한국시각) 런던 홈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역대 북런던더비에서 가장 많은 11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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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쐐기골을 박았다. 손흥민이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골로 결승골을 뽑았다. 케인과 손흥민은 나란히 아스널 상대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둘은 지금까지 총 31골을 합작했다. 케인은 북런던더비 10골의 아데바요르와 보비 스미스를 넘었다.
케인은 아스널만 만나면 골결정력이 폭발하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케인 얼굴에다 왕관을 올려 왕으로 표현한 그래픽을 SNS에 게재했다. 북런던더비의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표현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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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17경기서 14골-1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17경기서 13골-6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아스널전 승리 후 "손흥민이 멋진 어시스트를 했다.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이다. 우리가 정한 대로 정확히 흘러갔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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