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에이전트의 발언으로 비난 받고 있는 폴 포그바를 감쌌다.
최근 맨유의 폴 포그바가 논란의 중심이 됐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포그바의 시간을 끝났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 그가 원하고, 기대했던 만큼의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제이미 캐러거는 "포그바는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다. 이제 그를 팀에서 내보내야 할 때이다"라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팀 분위기를 해친 포그바를 비난했다.
그러나 맨유 레전드인 퍼디난드는 포그바를 감쌌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더 파이브'에서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 포그바가 보여준 경기력을 칭찬했다. "포그바에게 자유를 줘야 한다. 포그바가 출전해서 정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유벤투스 그리고 프랑스에서 뛸 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포그바가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이런 모습을 산발적으로 보아왔다"면서 "이런 모습이 내가 포그바에게 매주 보고 싶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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