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찐언니'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가 훈남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에 진심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배우급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 남편을 둔 아내가 등장해 찐언니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3살 연하, 우크라이나 남편과 결혼했다는 한국인 아내는 "3년 전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잘생긴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말한다. 이에 이지혜는 대뜸 "잘생긴 남편하고 살면 어떠냐?"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국인 아내는 웃음도 잠시 "연애 시절, 화장실에 갔는데 '남자가 너무 아깝다', '훈남이 저런 못생긴 여자랑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 등 뒷담화 하는 걸 듣게 됐다"고 털어놔 주변을 안타깝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는 앞에서 남편에게 수위 높은 스킨십을 시도하는 여자도 있었다고 고백하자 김원희는 "그건 선을 넘은 거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
찐언니들은 남편의 입장을 들어 보기 위해 잘생긴 남편을 스튜디오로 소환한다. 아내의 말대로 남편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이에 이영자는 "젊은 시절의 디카프리오를 닮았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내 찐언니의 면모를 잊지 않고 "접근하는 여자들을 매몰차게 거절하지 않는 이유가 뭐냐"며 남편의 속내를 파헤친다.
한국인 아내와 찐언니들 그리고 잘생긴 남편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10일 목요일 밤 9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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