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2021년에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독일 '빌트'는 지난 10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성공'을 다룬 기사 말미에 황희찬 관련소식을 짧막하게 다뤘다.
'빌트'는 '그나저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황희찬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복귀할 것 같지 않다(unwahrscheinlich=unlikely)'고 적었다.
황희찬은 지난달 오스트리아에서 진행한 국가대표팀 친선전 2연전 기간 중 황인범 등과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카타르전 직후 소속팀이 있는 라이프치히로 떠난 황희찬은 현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현재 자가격리가 끝난 것으로 알렸지만, 최근 팀이 치른 바이에른 뮌헨(6일) 맨유(9일)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희찬은 지난여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첼시로 떠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격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라이프치히에 입단했으나 리그에서 교체로만 5경기 뛰었다.
라이프치히는 리그 10라운드 현재 승점 21점으로 바이에른 뮌헨(23점), 바이어 레버쿠젠(22점)에 이어 3위를 달린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맨유를 3대2로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는 등 자국 대회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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