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벌써 메이저리거로 인정받는 김하성이다.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 김하성이 벌써 메이저리그 판타지 게임 유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매체 SB네이션은 12일(한국시각) 2021년 판타지 게임 유격수 톱 30을 발표했는데 김하성의 이름이 올라갔다. 히스 캡스, 조 젠타일, 개럿 앳킨스, 마크 아벨 등 4명의 기자가 유격수 순위를 매겨 이 순위의 평균값으로 상위 30명을 가렸는데 김하성이 30위 내에 들어간 것.
SB네이션은 유격수 순위를 발표하면서 "아직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하지 않은 KBO 선수인 김하성도 있다"면서 "김하성은 재능이 있고 이제 25세밖에 되지 않아 계약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계약하지 않은 선수지만 계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순위표를 작성한 것. 그만큼 김하성을 바라보는 메이저리그 현지의 시각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하성은 조 젠타일에게 16위, 히스 캡스에게 17위로 나쁘지 않은 순위를 받았지만 개럿 앳킨스에겐 21위를 받았고, 마크 아벨에게서 34위로 낮은 등수를 얻었다. 평균 22위로 전체 순위는 21위였다.
1위는 평균 1.75위를 기록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차지했고, 2위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트레아 터너, 3위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트레버 스토리가 올랐다. 류현진의 동료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보 비세트는 6위였고,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7위에 랭크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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