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만수르는 축구계에서 '절대 부'를 상징한다.
맨시티를 인수한 만수르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축구계에 많은 거부들이 뛰어들었지만, '최고 부자'라는 만수르의 지위는 확고 부동하다. 그의 재산은 230억파운드, 우리 돈으로 33조가 넘는다.
축구 외에 범위를 넓히면 만수르도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스포츠 구단주 톱 10'을 발표했는데 만수르는 8위에 머물렀다.
1위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였다. 석유 및 에너지, 이동통신 및 광대역통신 등을 하고 있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를 이끌고 있는 암바니는 무려 550억파운드의 재산을 자랑한다. 암바니는 2008년 인도 프리미어리그 크리켓의 거인 뭄바이 인디언스를 인수한데 이어 인도 슈퍼리그 설립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소프트 CEO이자 최대 개인 투자자로 알려진 스티브 발머는 LA클리퍼스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의 재산은 530억파운드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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