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강팀으로 가기 위한 단계 중 하나였다. 올겨울에도 좋은 선수 4명, 또는 엘리트 선수 2명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토론토의 마크 샤피로 사장이 올겨울 스토브리그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샤피로 사장이 12일(한국시각)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겨울 새로운 FA 영입을 통해 우리 팀이 더 강해질 거라고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토론토는 (강팀으로 가는)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 류현진이 대표적이다. 올시즌 여러 분야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면서 "더 나아져야한다. 뛰어난 선수 4명이 될 수도, 엘리트 선수 2명이 될 수도 있다. 여러 선수와 4년, 5년 계약을 두고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MLB 스토브리그에는 한파가 불고 있다. 당장 토론토는 다음시즌 홈구장도 확정짓지 못한 상황. 하지만 샤피로 사장은 조지 스프링거, D.J.르마휴, J.T.리얼무토 등 거물 FA들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이미 재정적인 논의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토론토는 MLB 전체에서 손꼽히게 젊은 팀이다. 올겨울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지닌 선수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뿐이다. 하지만 2021시즌이 끝나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비롯해 대니 잰슨, 라이언 보루키, 라우디 텔레즈, 트렌트 손튼 등이 일제히 자격을 얻는다. 캐번 비지오와 보 비셋, 네이트 피어슨, 조던 로마노는 2022시즌 후다. 토론토로선 2021년이 '우승 적기'인 셈.
하지만 샤피로 사장은 "우리가 단기적인 목표를 꿈꾼다면, 2021년이 유일한 기회일 거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챔피언 팀"이라며 장기적인 육성 시스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올겨울은 다년간의 챔피언 도전을 위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매체는 '토론토는 내년 겨울에도 FA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할 예정'이라며 '재정적인 위험 없이 로스터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거물들의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등에 떨어진 문제는 홈구장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캐나다-미국 국경선이 봉쇄됐고, 캐나다 정부는 메이저리거들을 위한 2주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하지 않았다. 때문에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 이후 아직 로저스센터에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샤피로 사장은 "내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수 없다.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경기를 치르기를 바라지만,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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