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故 샤이니 종현의 3주기를 맞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샤이니 공식 SNS에는 그의 3주기에 맞춰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종현은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의 온라인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널 사랑해" "여전히 보고 싶어" "그곳에서는 행복히지?" "넌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살아 있어" 등의 추모글을 올리고 있다.
종현의 SNS에 가장 마지막으로 올라온 2017년 11월 20일 게시물에도 '어디에 있든 네가 행복하길 기도해', '그리운 너', '넌 정말 잘했어' 등의 댓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뒤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셜록'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또 샤이니 '줄리엣(Juliette0', '알람시계', '늘 그 자리에(Honesty)', 태민 '프리티 보이(Pretty Boy)' 등을 작사하고 아이유 '우울시계', 손담비 '레드 캔들(Red Candle)', 엑소 '플레이보이(Playboy)' 이하이 '한숨' 등을 작사 작곡하며 '작곡돌'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 4월까지는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하며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탔을 정도로 뛰어난 언변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종현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했으며 그는 유서에 "우울이 날 집어삼켰다"고 전해 주변을 먹먹하게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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