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코로나19 위험을 이유로 2020시즌에 불참했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2021시즌에도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이브 로버스 LA 다저스 감독은 18일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프라이스가 다음 시즌 리그에 뛸지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프라이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좀더 명확해진 후에 리그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MLBPA)는 아직 2021시즌 진행 여부에 합의하지 못했다. 사무국은 백신 접종 이후 단축 시즌을 원하고 있지만, 노조 측은 올해야말로 162경기 전 경기를 소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남아있는 만큼, 시즌이 재개되더라도 프라이스처럼 이탈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
프라이스는 2008년 빅리그 데뷔 이래 12시즌 동안 321경기 2029⅔이닝 150승(80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한 정상급 선발투수인 만큼, 프라이스의 이탈이 다저스 전력에 손해임은 분명하다. 다만 이미 다저스는 프라이스 없이도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로버츠 감독도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금전적으로도 다저스의 손해는 없다. 프라이스는 고위험군에서 제외된 선수인 만큼, 리그 불참시 급여를 받지 못한다. 해당 금액은 샐러리캡에서도 빠진다. 향후 FA 기간 산정에서도 제외된다. 그를 다저스로 트레이드한 보스턴 레드삭스 역시 매년 50%에 달하는 프라이스의 연봉 보조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프라이스가 올시즌 역시 불참한다면 올해만 3200만 달러(약 352억원), 2년 합쳐 6000만 달러(약 660억원)가 넘는 연봉을 포기하는 셈이다. 또한 1985년생인 프라이스가 2시즌 연속 휴식을 취할 경우, 향후 리그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프라이스는 선수 생활 연장보다는 가족의 건강을 더 중요시하는 입장.
2021년 다저스의 예상 선발진은 워커 뷸러와 클레이튼 커쇼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토니 곤솔린,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등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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