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이 7-0 대승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팀의 경기력이 엉성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7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3분만에 사네의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EPL 데뷔골을 터트렸다. 전반 35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44분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받은 피르미누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전반전을 3-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리버풀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8분 알렉산더-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헨더슨이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24분 피르미누가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36분 마팁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골을 넣었고 3분 뒤 살라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했고 경기는 7-0으로 종료됐다.
헨더슨은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무자비했고 항상 중요한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많은 시간 동안 경기를 지배했지만, 여전히 가끔은 우리가 엉성했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우리의 퍼포먼스에 기쁘다. 지난 주중 경기 후 승리로 이번 주를 마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우리는 해냈다"고 말했다.
'올시즌 리버풀 최고의 경기력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헨더슨은 "몇몇 부분에선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단지 점수만 보지 않는다. 주중 경기 그리고 오늘 우리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흐름을 이어갈 필요가 있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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