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수비를 칭찬했다. 유관중 경기 진행 중인 사우스햄튼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스털링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맨시티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6승5무2패 승점 23점으로 4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5위에 올라 상위권에 진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후반전에 기세를 탔지만, 득점할 수 없었고 고통받을 뻔했다"며 "사우스햄튼은 많은 선수들을 안쪽에 배치한다. 그들은 상대를 좁은 위치에 몰아 넣는다. 어렵다. 그들은 컴팩트한 축구를 허락하지 않는다. 이러한 점이 사우스햄튼이 잘하고, 문제를 만드는 이유다"라며 어려운 경기였다고 밝혔다.
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오늘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쳐 올시즌 리그 최소 실점(12실점) 그리고 리그 6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현재 최다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수비적으로 우리는 훌륭했다. 지난 시즌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후벵 디아스가 큰 도움이 되었고, 지난 몇 경기 동안 존 스톤스는 아주 훌륭했다"고 수비를 칭찬하면서 "우리가 리그컵 경기를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 결과다"고 말했다.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우스햄튼이 부럽다. 그들은 유관중 경기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럴 수 없다. 우리가 팬들 앞에서 경기하고 싶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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