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디오 마네(리버풀)가 교체 아웃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7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승점 31)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라운드 위 작은 소음이 있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마네는 모하메드 살라와 교체 아웃됐다. 그는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마네는 눈에 띄게 놀란 것처럼 보였다. 벤치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동안 중얼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팔을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처음에는 가장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네가 "그럴리가 없다. 뭐 하는 것인가" 중얼거린 것으로 봤다.
이날 선발 출전한 마네는 전반 3분 미나미노 타쿠미의 선제골을 도우며 발끝을 예열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5분 추가골을 꽂아 넣으며 활약했다. 혼자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반 12분 살라와 교체 돼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마네가 화가 난 게 아니라 시계를 보고 있었던 것 같다. 프리킥 때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우리 선수들은 인간이고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한다. 마네는 괜찮다. 다 좋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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