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울고있던 나를 축구장에 데려가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쉬포드가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팀 유스팀 지도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래쉬포드는 23세 어린 나이지만 이미 맨유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맨유 뿐 아니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래쉬포드도 어린 시절 축구에 대한 끈을 놓쳤다면, 지금같이 위대한 선수로 성장하지 못할 뻔 했다. 래쉬포드는 자신을 축구 선수의 길로 이끌어준 맨유 유스팀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래쉬포드는 구단 공식 팟캐스트 최신 방송에서 "엄마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형들도 일을 했다. 누나들은 두 사람 다 아기를 낳아 내가 훈련장에 혼자 갈 방법이 없었다. 훈련에 몇 번 빠진 기억이 있다. 그러면 집에서 울면서 앉아 있었다. 그리고 나는 엄마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울음을 멈췄다"고 했다.
래쉬포드는 이어 "엄마는 늘 같은 시간에 집에 오셨다. 하지만 하루는 일찍 도착했다. 그리고 내가 방에서 울고 있는 걸 발견했다. 내가 왜 우는지 안 엄마는 구단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자 구단에서는 나를 위해 운전 기사를 보내?다. 그들은 내가 훈련받을 수 있게 해줬다. 어렸을 때는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였다. 그 당시 내 나이가 8, 9살 정도였다"고 했다.
래쉬포드는 "그런 구단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나는 훈련장에 가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 아마 다른 일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래쉬포드는 맨유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리그에서도 상위권 경쟁에서 살짝 밀린 모습이지만 여전히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래시포드는 "우리는 큰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큰 경기에서 어떤 팀과도 치고받으며 싸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리버풀이든, 맨체스터시티즌, 파리생제르맹이든 우리가 정면 대결을 해 경기력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 선수들도, 솔샤르 감독도 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그게 바로 꿈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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