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체포하라!"
마르쿠스 튀랑(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대의 얼굴에 침을 뱉는 비신사적 행위를 했다. 비말 감염 가능성이 높은 코로나19 시대 발생한 사건이라 더욱 충격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0일(한국시각) '튀랑이 경기 중 슈테판 포쉬(호펜하임)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코로나19 시대 축구 팬들이 격분했다. 체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마르코 로즈 감독이 이끄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9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호펜하임과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32분. 튀랑은 포쉬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을 통해 상황을 확인한 뒤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데일리메일은 '튀랑이 상대 얼굴에 침을 뱉었다. 1야드도 채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 추악한 사건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싸우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격분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체포해야 한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경기를 금지해야 한다', '영국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행동으로 감옥에 갔을 수 있다' 등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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